김경문 NC 감독 뇌하수체 양성 종양 진단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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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급체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프로야구 NC 김경문 감독의 복귀가 좀더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NC는 1일 “김 감독이 뇌하수체 양성 종양 진단을 받았다. 상태는 많이 호전됐으나 며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의 치료 및 회복 기간에는 김평호 수석코치가 대신 더그아웃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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