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자금 지원통해 中企 일자리 10만개 만들것”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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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립 56주년 기념식

“중소기업 자금 지원으로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 명 창출하겠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58·사진)은 1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동반자 금융’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며 이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동반자 금융은 중소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동반자 금융은 창업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성장 금융’,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와 본격적으로 성장시키는 ‘재도약 금융’, 원활한 구조조정을 돕는 ‘선순환 금융’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기업은행은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2022년까지 10만 명을 새로 고용하게 하는 ‘일자리 창출 10만 명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ibk기업은행#기념식#중소기업#고용#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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