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기술 선도기업 ‘밀란’, 신제품 ‘에어스킨’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1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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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란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가수 김흥국.
▲ 밀란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가수 김흥국.
자체 R&D센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발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밀란’이 2017년 신제품을 출시한다.

밀란 R&D센터의 역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신제품은 ‘밀란 에어스킨’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구현하는 초극박 나노테크기술과 2000여 개의 미세한 구멍으로 통기성을 개선한 에어홀 공법이 적용됐다.

100% 인모(자연모)만을 고집하는 밀란의 가발제품은 STC 특수코팅으로 가공돼 퍼머, 염색, 드라이 및 각종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멀티형 부착공법이 적용돼 가발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수영, 운동, 사우나, 취침 그리고 샴푸까지 자유로워 차별화된 편의성과 자유로움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혼자서도 탈착이 가능한 멀티형 부착공법, 한치의 오차 없이 고객의 두상을 재현하는 특수기억형상소재, ‘인체공학적 웨이브 나노스킨’ 등 밀란의 첨단 기술이 총망라된 제품이라는 게 밀란 측 설명이다.

한편 밀란은 이번 시즌 신제품 출시와 함께 김흥국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밀란은 기술의 우위만을 강조하기 보다 친근한 이미지와 재미있는 CF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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