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전문기업 영구크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언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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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구크린 제공
사진=영구크린 제공
주식회사 영구크린(대표 임한명)이 지난 31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를 기획∙판매하는 모든 활동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지, 소비자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평가한다.

영구크린 임한명 대표는 선언문에서 “회사 창립부터 현재까지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노력을 정리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변화할 시점”이라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취득여부를 떠나, 영구크린이 존재하고 성장하는 중심에는 소비자가 있음을 잊지 말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구크린 임직원들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영구크린의 다짐’을 선포하며, 소비자를 중심에 두고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영구크린 관계자는 “포장이사, 청소, 가사 등 인적서비스는 표준화가 어려운 산업군이다. 따라서 소비자를 위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노력이 병행되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소비자중심경영을 선언하고, 실천하는 활동은 그 자체로도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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