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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청소년기의 여행이 인생과 역사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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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청소년기의 여행이 인생과 역사를 바꾼다

동아일보입력 2017-05-30 03:00수정 2017-05-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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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박사의 ‘청소년그랜드투어’ 바이런은 대학 졸업 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럽대륙으로 약 2년간의 여행을 떠난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장편시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Childe Harold’s Pilgrimage)가 간행되자 영국사교계가 술렁거렸다. 발행인으로부터 이 소식을 들은 바이런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보니 유명해져 있었다.(I awoke one morning to find myself famous.)”

유태인 은행가의 유복한 아들로 태어난 멘델스존은 유난히 여행을 좋아했다. 스코틀랜드여행에서 얻은 영감으로 자신의 대표 교향곡3번 스코틀랜드와 헤브리디스 제도의 핑갈의 동굴을 마치 풍경화처럼 생생하게 작곡했다. 또한 이탈리아여행 후 그 유명한 교향곡4번 이탈리아를 작곡했다.

뉴질랜드의 모험가 AJ 헤켓은 태평양의 바누아투군도에 있는 펜타코스트 섬에서 풍요를 기원하는 원주민의 위험천만한 의식을 보고와서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으로 흘러드는 카와라우강 다리 위에 세계 최초의 상업적인 번지점프장을 만들었다.


영국은 300년 전 17세기 중반부터 상류층 귀족 자제들이 주축이 되어 당시 문화적 사회적 선진국으로 일컬어진 프랑스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지 유럽대륙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는 그랜드 투어(Grand Tour)를 시작하였다. 이 여행으로 영국의 지도층들은 대륙으로부터 엄청난 문화쇼크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전통적으로 교육을 중시하는 영국의 그랜드투어는 이후 영국의 어마어마한 확장과 융성으로 보건데 정말 탁월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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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시기의 여행을 통한 글로벌경험의 축적은 개인의 미래 뿐 아니라 국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입시편중의 과중한 학업에서 해방되어 방학을 이용하여 부모님의 손을 잡고 동남아의 휴양지를 다녀올 수 있다면 그나마 퍽 운이 좋은 학생들이다. 하지만 동남아 휴양여행정도로 청소년들의 학업과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문화쇼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적어도 세계사의 중심이 되었던 생생한 현장경험, 시차적응, 편안한 집 떠나 홀로서기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특화된 유럽교육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다면 적어도 자신이 왜 이토록 치열하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해 Know-Why와 미래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어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세계여행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인 김재열 작가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청소년 유럽 그랜드투어 교육여행의 연속선상에서 올해 여름방학에도 청소년그랜드투어팀을 모집한다.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12일 간의 작은 그랜드투어는 프랑스의 루부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알프스의 자연, 물의나라 베니스, 피렌체, 고대로마를 품은 로마, 대영제국의 전통이 살아있는 영국 등 예사롭지 않은 뜻밖의 문화충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김 작가는 전 세계 문화해설의 폭넓은 현장경험과 대한민국 유일의 세계여행스토리텔러로서의 여행인문적 전문성과 열정을 아낌없이 여행팀에게 쏟아 부을 것이다.


#여행#청소년그랜드투어#김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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