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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주연 ‘악녀’, 칸서 4분 기립박수…박찬욱 “옥빈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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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주연 ‘악녀’, 칸서 4분 기립박수…박찬욱 “옥빈아!” 응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5-22 11:16수정 2017-05-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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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악녀’ 첫 공식 상영이 끝난 후 관객들이 4분간 기립박수로 ‘악녀’의 주역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칸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박찬욱 감독은 주연으로 열연한 배우 김옥빈의 이름을 부르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된 정병길 감독의 ‘악녀’ 공식 상영회가 열렸다.

‘악녀’에서 주연을 맡은 김옥빈과 배우 성준, 김서형, 정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 부문 심사위원 자격으로 칸에 오게 된 박찬욱 감독도 이날 자리를 빛냈다. 박 감독이 이번 공식 상영회를 찾은 것은 김옥빈을 응원하기 위한 것. 김옥빈은 박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박쥐’로 2009년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이날 박 감독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대극장에 들어서는 김옥빈을 향해 “옥빈아”라고 외치며 응원했고, 김옥빈은 박 감독을 향해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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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에 따르면 약 2시간 30분의 상영이 끝난 후 박 감독은 늦은 밤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약 4분간 기립박수로 ‘악녀’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악녀’는 중국에서 킬러로 길러진 여인이 한국에 돌아와 복수극을 펼친 뒤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활극이다.

김옥빈은 본 모습을 숨기고 국가 비밀조직의 요원으로 살아가는 숙희 역을 맡아 목봉, 장검, 쌍칼은 물론이고 권총, 장총, 도끼 등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벌이는 강렬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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