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바버렛츠 & 하타 슈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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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바버렛츠 & 하타 슈지(사진)

놀라운 화음을 선보이는 3인조 보컬 그룹과 재즈 기타리스트의 무대. 4월 4일 오후 7시 서울 LG아트센터. 2만 원. 02-2005-0114

화요일 러시아워의 서울 테헤란로에서 딱 60분간 화끈하게 펼쳐낼 음악 무지개

♥♥♥♥(두근지수 ♥5개 만점)


그린 벨벳
(Green Velvet)

미국 시카고 하우스 음악계 베테랑 카멜레온의 첫 내한. 4월 6일 오후 10시 서울 클럽 뮤트. 예매 3만 원, 현장 구매 4만 원. 02-796-6853

테크노부터 하우스까지 다양한 장르가 가능한 만능 셰프 ♥♥♥♡
 
■클래식
 
클래식 나우-에스더 유(사진)

지난해 세계적 클래식 음악축제 BBC프롬스에 선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국내 첫 독주회를 갖는다. 4월 6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5만 원. 02-6303-1977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다재다능한 그녀 ♥♥♥♡


국립오페라단 ‘팔리아치&외투’


흔하지 않은 베리스모(사실주의) 오페라의 두 대표작 ‘팔리아치’와 ‘외투’의 새로운 결합이 무대에 오른다. 4월 6, 7일 오후 7시 30분, 8, 9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만∼15만 원. 02-580-3500

베로나 아레나 페스티벌의 임세경을 주목♥♥♥♡

김재영&손열음 듀오 콘서트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무대에 올린다. 4월 8일 오후 5시 경기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5만 원. 031-779-1504

실력파 두 연주자의 조합이 궁금하다 ♥♥♥♡
 
■영화
 
시간 위의 집
(사진)

감독 임대웅. 출연 김윤진 택연 조재윤. 4월 5일 개봉. 15세 관람가

캐릭터에 그대로 녹아드는 김윤진의 연기가 돋보이는. ★★★

어느 날


감독 이윤기. 출연 김남길 천우희. 4월 5일 개봉. 15세 관람가

믿고 보는 두 배우 김남길 천우희만으로도.

★★★

그곳에서만 빛난다


감독 오미보. 출연 아야노 고, 이케와키 지즈루. 30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목적과 의미가 사라진 삶, 그곳에서 발견한 자유. ★★★☆
 
■공연
 
뮤지컬 ‘머더 포 투’


유명 추리소설가가 80번째 생일에 살해된 후 범인을 잡기 위해 벌이는 소동을 배우 2명이 온몸으로 코믹하게 연기한다. 개그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들이 즐길 만한 작품. 제병진 안창용 박인배 김승용 강수영 출연. 5월 28일까지. 서울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3만∼5만 원. 1588-5212 ★★

뮤지컬 ‘쓰릴 미’


잔인한 유괴살인 사건을 저지른 두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남성 2인극. 숨 막히는 심리전이 전개된다. 10주년을 맞아 김무열 최재웅 등 초연 멤버들이 합류했다. 5월 28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 4만∼6만 원. 02-744-4033 ★★★☆
 
#뮤지컬 머더 포 투#영화 시간 위의 집#김재영&손열음 듀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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