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미여관 육중완 “10kg감량…다이어트 비결? 하루 세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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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30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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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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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이 체중 10kg을 감량한 비법을 알려달라는 주문에 “세 끼만 먹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미여관 멤버들은 30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육중완에게 “잘 생겨졌다”고 칭찬했고 그는 “살을 10kg 정도 감량했다”고 답했다.

이어 “원래 하루에 다섯 끼씩 먹었는데 세 끼만 먹으니까 살이 절로 빠지더라”라며 “여러분, 다이어트가 힘들다면 일반 사람처럼 드시면 된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육중완은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결혼하니까 너무 행복하다. 애교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육중완이 귀여운 척을 많이 한다. 방송에서만 애교를 부린다”고 응수했다. 앞서 육중완은 지난해 3월 10년 동안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밴드 장미여관은 2011년 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 간다’로 데뷔했으며, 히트곡 ‘내 스타일 아냐’, ‘퇴근하겠습니다’ 등의 재밌고 신선한 노래들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웨딩송 ‘성혼선언가’를 발매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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