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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는 한국 금융/한화생명]베트남-중국 등서 의료-학업-창업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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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는 한국 금융/한화생명]베트남-중국 등서 의료-학업-창업 도와

박창규기자 입력 2017-03-31 03:00수정 2017-03-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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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소를 지어 지방 정부에 기증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적극적인 국외 시장 진출 움직임에 발맞춰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3개 국가에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에는 ‘한화 해피 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봉사단은 이곳에서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현지 청소년에게 음식 제조법이나 물품 판매 과정을 직접 지도했다.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2015년 시작한 이 활동에는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역 방송에서 청소년 지원 우수 사례로 소개되는 등 봉사단이 만들어 내는 긍정적인 변화가 지역사회에도 좋은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소를 지어 지방 정부에 기증했다. 이곳은 건강검진시설을 비롯해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등의 보건시설을 갖춰 종합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호흡기감염이나 설사, 피부병 등을 앓으면서도 쉽게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은 한화생명이 기증한 보건소 덕분에 큰 걱정을 덜게 됐다.


건강보험증 전달도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베트남은 개인이 매년 건강보험증을 구입해 사용한다. 취약계층은 정부가 구입비의 70%를 지원하기 때문에 나머지 30%만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이마저도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베트남의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을 전달함으로써 2만6000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국에서는 모범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하고 헌혈 행사,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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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올해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조선족이 다니는 학교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자유롭게 도서를 접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기여하고 중국조선족학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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