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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과장’ 종영 D-DAY, 남궁민 “마지막주”…팬들 “아쉬워요 과장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30 14:27
2017년 3월 30일 14시 27분
입력
2017-03-30 11:59
2017년 3월 30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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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캡처
드라마 ‘김과장’이 오늘(30일) 종영하는 가운데, 주연 배우로 열연한 남궁민의 근황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끈다.
배우 남궁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촬영 중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남궁민은 사진과 함께 ‘#날씨좋다#김과장마지막주’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야외에서 따사로운 햇빛을 맞으며 눈을 감고 있다. 체크무늬 정장으로 ‘댄디함’을 뽐내고 있는 남궁민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 회 기대된다”, “마지막 주 슬프다”, “아쉬워요 슬퍼요 과장님” 등의 댓글을 달며 ‘김과장’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과장’은 30일 방송되는 20회로 막을 내린다. 연장 없이 계획대로 이야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궁민은 극 중 능청스러우면서 코믹한 모습으로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그가 ‘김과장’ 마지막 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과장’의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 15일 방송분 18.4%(전국기준)로 3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서 20%를 돌파해낼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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