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최고의 한방’ 주인공 확정…“아역출신 중 제일 예뻐” “흥해라”

사진=유유매거진 제공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주인공 ‘최우승’ 역에 이세영이 확정됐다.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측은 30일 “’최고의 한방’의 여주인공으로 이세영이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김민재와 죽마고우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KBS2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최정상 가수이자 자유분방한 스캔들 메이커 ‘유현재’ 역에 윤시윤이, 최정상 아이돌을 꿈꾸는 늦깎이 가수지망생 ‘이지훈’ 역에 김민재가 캐스팅 된 데 이어, 이세영이 여주인공 ‘최우승’ 역에 최종 확정됐다.

이세영이 맡은 ‘최우승’은 3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중인 공시생. 우여곡절 속에도 긍정의 힘을 놓지 않는 캐릭터다. 김민재-이세영-윤시윤으로 이어지는 로맨스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세영은 최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구김살 없이 해맑은 민효원 역을 맡아 솔직한 ‘직진녀’로 사랑 받은 바 있다. 아역배우부터 연기경력을 쌓아 올려온 그가 ‘최우승’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관련기사 댓글란에 “이세영 진짜 이쁨ㅋㅋㅋ 아역출신 중에 제일 예쁜 거 같애(ashl****)” “진짜 예쁨. 예쁜데 연기도 잘하고♥♥ (gusd****)” “여주가 이세영이면 당연 봐야지♡ (youn****)” “이세영 이제 잘 될 거 같아서 좋음ㅠㅠ ‘아츄커플’로 이름 알렸고 연기력 탄탄하니 이걸로 디딤돌 삼아서 더 흥해보자-!!!!(eldo****)”라는 글을 남기며 이세영을 응원했다.

한편,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5월 편성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