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포스코 청암상 과학상에 이종흔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51), 교육상에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봉사상에 베트남 사회적 기업 코토(KOTO)의 지미 팸 대표(45), 올해 신설된 기술상에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60)이 선정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을 열고 이들에게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각각 전달했다.
포스코 청암상은 포스코(옛 포항제철)의 설립자인 청암(靑巖)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념하고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 인재 육성, 희생·봉사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