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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의혹’ 김경준, 미국행 비행기…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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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의혹’ 김경준, 미국행 비행기…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3-29 16:54수정 2017-03-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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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준 씨/동아일보DB

2007년 17대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대통령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해 ‘BBK 의혹’을 제기했다가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 8년간 수감 생활을 한 김경준 전 BBK투자자문 대표(51)가 29일 미국으로 떠났다.

김경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인천국제공항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경준 전 대표는 탑승 전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앞서 김경준 전 대표는 코스닥 상장사 ㈜옵셔널벤처스의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 319억 원을 횡령해 검찰 수사를 받게 되자 ‘회사 실소유주는 이명박 후보’라는 내용의 가짜 계약서를 만드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009년 대법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100억 원의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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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징역형 형기를 모두 채운 김경준 전 대표는 벌금을 내지 못해 노역장에 유치됐다. 김경준 전 대표는 “검찰의 노역형 집행절차가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지난해 9월 패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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