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임시완, ‘엄친아’ NO! ‘예능계의 샛별’ 급부상?…“취해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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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9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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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생술집 공식 페이스북
사진=인생술집 공식 페이스북
‘엄친아’ 이미지로 유명한 배우 임시완이 ‘인생술집’에서 제대로 망가진 모습을 보여준다.

tvN ‘인생술집’ 측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취해도 귀여운 시완이 춤추는 꼴 좀 봐”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시완은 강아지 같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다.

임시완은 그동안 반듯하고 준수한 외모와 침착한 목소리 덕에 ‘엄친아(엄마친구아들)’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그러나 인생술집 예고 영상에서 임시완은 한껏 물 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임시완은 음주 중 큐브 조립에 도전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갑자기 바지를 벗으려는 듯한 애드리브까지 이어갔다.

이후 임시완은 술집 밖으로 나가 호객 행위까지 하는 등 예능을 향한 열정을 거침없이 보여줬다는 후문.

한편 임시완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tvN 드라마 ‘미생’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오빠생각’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29일 개봉한 영화 ‘원라인’에서는 주연 ‘민재’로 열연했다.

임시완이 출연하는 tvN ‘인생술집’은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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