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 프라임급 오피스 ECT’ 임대설명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29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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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서울 강동구에서 강동 프라임급 오피스 'ECT(East Central Tower)'의 임대설명회가 열린다. 오피스임대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대상이며 행사장소는 ECT 현장인 천호동 448번지 28층과 29층이다.

이번 오피스는 연면적 10만460㎡으로 잠실야구장(4만5312㎡)의 2배 규모로 만들어진다. 또한 높이는 150m로 강동구 소재 오피스 가운데 가장 높다. 전용률은 약 63%로 임대면적 대비 효율성이 높고 층당 1800㎡의 전용면적을 확보해 넓은 사무실을 원하는 회사들에게 적합하다.

설명회를 통해 28층과 29층의 한강 조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사무실 공간으로 꾸민 쇼룸이 29층에 마련됐다. 업계에 따르면 천호대로가 강동의 새로운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미 천호대로 인근에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센터와 세종텔레콤, 세스코 등 유명 업체들이 입주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프라임급 오피스 ECT도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준공은 오는 7월로 계획됐다. 지하 6~지상36층으로 지어지며 1층과 2층에는 로비와 업무, 근생시설 등이 들어선다. 3층부터 35층까지는 업무시설로 구성되며 36층은 스카이라운지로 만들어질 에정이다. 지하1층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연결돼 교통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임대는 젠스타와 에스원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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