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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호남경선 압승, 정청래 “그간 광주·전남서 과반 득표는 文이 처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8 16:57
2017년 3월 28일 16시 57분
입력
2017-03-28 16:54
2017년 3월 28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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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호남경선 압승, 정청래 “그간 광주·전남서 과반 득표는 文이 처음”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자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전날 호남 경선에서 압승한 것과 관련, “그동안 광주전남에서 60%로 과반을 득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무현 37.9%, 정동영 46.7%, 문재인 48.4% 그리고 올해 문재인 60.2%”라며 그동안 민주당 대선후보로 뽑힌 이들의 호남 경선 득표율을 상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경선 압승에 큰 의미를 부여한 정 전 의원은 “앞으로 반문(反文)도 이변은 없다”며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의 열망”이라고 문 전 대표의 경선 승리, 나아가 대선 승리를 주장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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