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상우·김소연 졸업사진, 자연미인 인증… ‘2세’ 외모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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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8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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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열애 중인 배우 김소연(37)과 이상우(37)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의 졸업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소년과 이상우의 우월한 비주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 사진은 김소연과 이상우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으로, 현재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자연 미인·모태 미남’의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 속 김소연은 건강한 혈색에 사슴 같은 눈망울로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올백 포니테일’ 스타일을 하고 있음에도, 청순하기 그지없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이상우 역시 ‘조각 미남’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주먹만한 얼굴과 오뚝한 코, 짙은 눈썹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사진 속 이상우는 짧은 스포츠 머리에 다소 딱딱한 표정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어서 ‘남성미’가 더욱 부각돼보인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2세’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heui****는 “둘 다 완전 잘 어울린다. 2세도 김소연 닮고 이상우 닮으면 대박 큰 인물 될 듯”이라고 예상했으며, dudw****는 “김소연은 원래 예쁜 거 알았고 이상우도 장난 아니네. 2세는 정말 축복받은 유전자일 듯. 부럽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너무 잘 어울려. 2세가 너무 기대된다. 행복하시길”(h_****), “약간 차갑게 생긴 김소연과 서글서글한 이상우! 벌써부터 2세가 기대되는 선남선녀커플이다”(chri****) 등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 관계로 열연했으며, 같은 해 9월 실제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또한 양측 소속사는 28일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6월 중에 올릴 예정이지만, 정확한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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