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대만 첫 팬미팅…10분만에 전석 매진 “팬들 소원 들어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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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8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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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유.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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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의 대만 첫 팬미팅 티켓 전석이 10분 만에 매진됐다.

공유는 오는 4월 29일, 5월 6일 각각 대만 신추앙 체육관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2017 공유 Live Make A Wish’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공유가 대만에서 팬미팅을 가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은 지난 25일 오전 11시(현시시각) 전국 세븐일레븐 내에 비치된 티켓 구매기에서 공유의 대만 첫 팬미팅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했음에도 공유의 대만 첫 팬미팅 티켓은 오픈 10분만에 5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유의 대만 첫 팬미팅을 주최하는 페도라 측은 “오프라인 판매로 진행됐음에도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된 것은 이례적일 정도로 현지에서 공유씨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면서 “이번 팬미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배우와 아시아의 팬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배우는 물론 전 스태프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의 첫 외국 팬미팅 슬로건은 ‘Live your dream, Hear your dream, you are my dream’이다. 이번 공유의 첫 대만 팬미팅에선 기존의 다른 팬미팅관 다르게 소원접수 사이트를 통해 팬들의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다.

공유는 이번 대만 첫 팬미팅 외에 홍콩에서 진행하는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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