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세월호에 망언한 사람이 대선주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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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8일 06시 57분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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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채널A 밤 11시 ‘외부자들’

1075일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세월호. 참혹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진 교수는 “세월호 선체 인양 비용에 대해 망언한 사람이 대선 주자가 됐다. 그를 받아주는 당이 있는 게 통탄스럽다”며 분노를 쏟아낸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돌려 말할 것 없이 김진태 의원이다“며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보수진영의 태도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슬퍼했어야 보수주의자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박근혜 정권은 보수정권이 아니라 사이비 정권이었다”고 꼬집는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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