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윤현민♥백진희 결말은? 윤현민 “멜로에 대한 아쉬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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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7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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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 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사진=‘내 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된 드라마 ‘내 딸 금사월’ 결말도 재조명 받았다.

‘내 딸 금사월’ 마지막 방송분에서 윤현민(강찬민 역)과 백진희(금사월 역)는 연인이 아닌 ‘오누이’로 남았다. 백진희가 그간의 아픔을 잊고 전인화와 모녀로서 평화를 되찾았기 때문.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백진희와 윤현민이 연인 사이로 지내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윤현민은 지난해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본을 보니 남매로 된 듯한 뉘앙스였다”면서 “마지막에 사월이(백진희 분)를 의미심장하게 쳐다봤다. 마치 ‘난 ING야’라는 느낌으로. 대본에 충실해야 했지만 멜로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그런 표정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현민은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춘 백진희와 실제 연인이 됐다. 윤현민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작년 4월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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