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의 연인’ 윤현민 ‘결혼 대비’ 발언 재조명…“적금 열심히 모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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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7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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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배우 윤현민(32)과 백진희(27)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근 윤현민이 “결혼 대비는 항상 해놓고 있다”고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현민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자 윤현민 배우 열애설 관련 입장 전달한다”며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이후 작년 4월 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최근 윤현민이 결혼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 방송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윤현민은 지난달 26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와의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당시 윤현민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주변 친구들이 작년부터 올해까지 다 장가갔다”며 “저도 (결혼) 대비는 항상 해놓고 있다. 적금도 열심히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는 인정했지만, 결혼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MBC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연인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극중 두 사람의 관계는 ‘오누이’로 끝을 맺었지만, 현실에서 윤현민과 백진희는 선남선녀 커플이 됐다.

현재 윤현민은 OCN 드라마 ‘터널’에서 ‘김선재’ 역을 맡고 있으며, 백진희는 지난 9일에 종영한 MBC 드라마 ‘미씽 나인’에서 ‘라봉희’ 역으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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