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스텔라장, 그랑제콜 출신 ‘뇌섹녀’ “프랑스, 사교육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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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7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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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제적남자 캡처
사진=문제적남자 캡처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문제적남자’에서 프랑스 교육과 한국 교육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스텔라장은 26일 tvN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4장의 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인 스텔라장은 프랑스 최상위 대학 기관인 ‘그랑제콜’에서 생명공학 분야를 이수한 ‘뇌섹녀’이다.

이날 MC전현무는 “한국 교육과 프랑스 교육의 차이점은 뭐가 있냐”고 질문하자 스텔라장은 “사교육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교육을) 받는 사람도 있는데 한국은 거의 선행학습을 많이 하지 않냐. 프랑스는 선행학습을 하지 않고 학교를 다니는데, 공부가 어려워 복습하는 정도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업도 많이 안 한다. 한국 고등학교는 야간 수업하지 않냐. 프랑스는 야간 수업도 없고 4~5시면 수업을 종료한다”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전현무가 “입시 학원도 없냐”고 묻자 그는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실체를 본 적이 없다. 프랑스는 진짜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들만 열심히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스텔라장은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어제 차이고’ 발매를 통해 데뷔했다. 그랑제콜을 졸업한 그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 한국어 등 총 6개 언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로도 알려졌다. 또한 프랑스 글로벌 화장품 기업 L사 출신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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