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2’ 김민재X이열음·이준기X박민영 ‘달달’…“왜 내가 설레지”

사진=tvN ‘내 귀의 캔디2’ 캡처화면

‘내 귀에 캔디’에서 배우 김민재와 이열음, 배우 이준기와 박민영 커플의 달달한 로맨스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김민재와 이열음, 이준기와 박민영 두 커플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에서 로맨틱하면서도 풋풋한 비밀 통화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tvN ‘내 귀의 캔디2’는 남녀가 서로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모르지만, 비밀 통화를 통해 사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마음속 깊이 간직해온 고민까지 전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재는 통화 상대가 이열음임을 알았다. 김민재는 이열음에게 거침없는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이열음의 친구로부터 “둘이 만나면 오늘부터 1일 할 거냐”라는 질문을 받고 망설임 없이 “이미 1일이 시작됐다”라고 답해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이준기는 박민영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켰지만 정작 자신은 박민영의 정체를 알지 못해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이준기는 또 박민영과의 통화에서 “돌아가고 싶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 뭐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박민영은 “난 항상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준기는 “지금 나랑 통화하는 이 순간이냐”라고 말해 박민영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26일 온라인에 “너무 보기 좋다. 왜 설레지 대리만족?(mmmm*****)”, “이준기 박민영 달달 보는데 연애 세포 살아나더라(시****)”, “나도 완전 설렌다 김민재 호감(ysli****)”, “왜 내가 설레냐(happ****)”, “김민재 너무 좋다(kell****)”등 두 커플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내 귀의 캔디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