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람, 3월 25~26일 코엑스서 ‘2017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23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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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통의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 코엑스 C, D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한국전람㈜
25년 전통의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 코엑스 C, D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한국전람㈜
25년 전통의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가 코엑스 C, D홀에서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992년부터 진행되어 온 해외 유학·이민박람회는 관련 행사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코엑스 세미나실이 아닌 전시홀에서 13,000sq.m 규모로 열리는 대형 전시회다.

한국전람㈜이 주최하는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는 ‘제 44회 해외 유학·어학연수박람회’와 ‘제 33회 해외 이민·취업·투자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다양한 유학원과 이주업체가 참여하는 본 행사는 단독 업체가 여러 학교나 상품을 두고 진행하는 세미나실의 박람회와는 차원이 다른 다채롭고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며, 전시 기간 내내 각 부스에서 1:!상담이 가능하다.

제 44회 해외 유학·어학연수박람회에는 미국대사관, 캐나다대사관, 중국대사관, 영국문화원, 이탈리아문화원, 스페인대사관, Study in Israel 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더불어 미국국제교육재단(AIEF, American International Education Foundation)이 주관하는 미국관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 담당자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학과 어학연수뿐 아니라 워킹홀리데이, 인턴쉽, 직업교육 등에 대해 맞춤 상담과 은행, 금융서비스, 운송 등 관련 서비스 분야 업체 부스를 방문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 33회 해외 이민·취업·투자 박람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말레이시아 및 유럽국가 등 다양한 국가의 이민, 취업,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투자이민에 대한 안정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더불어 자녀 교육을 염두에 두고 이민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연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동시 개최되는 두 박람회를 모두 살펴본다면 여러 맞춤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번의 사전등록으로 두 전시 모두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세미나 일정과 참가업체 및 학교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음주말인 4월 1일~2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유학·이민 박람회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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