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수익형 레지던스 오피스텔… 바다-한라산 조망 탁월

제주 ‘중문 오션 클라우드’

PNS개발이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330-9번지 일원에 고품격 스마트 룸 ‘중문 오션 클라우드’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0.59∼43.12m², 총 366실 규모로 전면부 3면은 바다를, 후면부는 한라산을 바라보는 탁월한 조망을 갖췄다. 해발 83m 높이에 들어서기 때문에 영구적인 중문 앞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대지의 경사를 고려해 각 실을 배치했기 때문에 지하층에서도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실 내부에는 시스템 에어컨과 냉장고, 인터폰 등 빌트인 브랜드 가전·가구가 풀옵션으로 갖춰져 생활의 여유와 품격을 높인다. 생활형 숙박시설의 특징인 취사(인덕션)와 세탁(세탁기) 시설도 완비했다. 평면 구조 설계 및 수납공간 구성 등에도 특별히 공을 들였다. 최근 분양한 레지던스의 전용률이 45∼59%에 그쳤던 데 반해 ‘중문 오션 클라우드’의 전용률은 65.86%에 달해 실사용 공간이 훨씬 넓다.

전용면적은 20.59∼43.12m²이며 총 17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고 객실 대부분을 차지하는 A, B타입의 전용면적은 23.42∼23.87m²이다. 분양가는 1억 원대에서 1억300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하고 천마종합건설에서 책임준공하는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중산간로와 일주로를 통해 서귀포시내로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30m도시계획도로(인도 포함 4차로)가 조성될 예정이라 접근성 및 교통 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본보기집은 제주시 한라대학로 37(노형동 3813-10번지)에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