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신한금융투자, 나인트리 부동산펀드 판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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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서울 중구 마른내로 소재 ‘나인트리 프리미어호텔 명동2’에 투자하는 ‘신한BNPP 나인트리 부동산 공모펀드’를 2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408개 객실로 이루어진 비즈니스 호텔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과는 약 200m 떨어져 있다. GS리테일 계열사인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하며, 20년간 장기임대차 방식으로 계약하고 있다. 공모 규모는 465억 원. 7년 만기 환매금지형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 원이다. 운용 보수는 0.52%, 선취 수수료는 2%다.

● 하나금융투자, 에너지 상품 투자 랩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에너지와 관련된 해외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개인자산관리계좌) ‘하나 스마트 오일 랩’을 새로 내놨다. 이 상품은 미국, 유럽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에너지 관련 기업의 주식, 원유와 관련된 주식예탁증서(DR),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채권(ETN)에 투자한다. 파생상품을 활용해 유가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에너지 관련 종목의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전략도 쓴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 원. 선취 수수료는 0.7%이며, 연 0.7%의 운용 수수료가 분기마다 부과된다.
#신한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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