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서밋 2017 코엑스에서 4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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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2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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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언리얼 서밋 2017'이 오는 4월 22월 코엑스 그랜드볼룸 개최된다.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컨퍼런스인 '언리얼 서밋 2017 서울(Unreal Summit 2017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7)'을 오는 4월 22일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언리얼 서밋'은 개발자들에게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10년 게임엔진 업계에서는 에픽게임즈가 단독 엔진 세미나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언리얼 서밋 2017'은 행사의 규모가 더욱 커져 눈길을 끈다. 해마다 참석 인원 기록을 경신해온 언리얼 서밋은 지난해까지 개최했던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벗어나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했던 지난 '언리얼 서밋 2016'에는 총 1,600여 명의 개발자 및 예비개발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언리얼 서밋'에서는 에픽게임즈의 창립자 팀 스위니 CEO와 '철권' 시리즈의 아버지인 반다이남코의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젝트 리더 & 수석 프로듀서가 한국을 찾아 기조연선을 갖는다. 아울러 국내외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의 다양한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언리얼 서밋 2017'에는 성공하는 모바일 게임 개발의 최적의 엔진으로 자리 잡은 언리얼 엔진의 활용법은 물론 혁신적인 VR 게임 ‘로보 리콜’로 알아보는 VR 게임 개발 등 언리얼 엔진과 관련된 최신 개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언리얼서밋 2017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언리얼서밋 2017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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