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 측에 따르면 23일 방송분에서 배종옥은 “할 말 다하는 직설적 성격이라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털어놓는다.
‘인생술집’ 측은 “배종옥은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시종일관 ‘셀프 디스’를 하며 너털웃음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면서 “‘신인 때 연기를 정말 못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내 얼굴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생술집’ 측은 “(배종옥이) 술을 잘 못 마신다면서도 MC들을 향해 ‘한잔 하자’를 계속 제안하는 등 배종옥의 귀여운 매력이 시청자들을 강하게 흡입할 전망”이라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이유, 연기에 대한 열정, 노희경 작가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는 배종옥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수성 짙은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배종옥은 지난해 10월 복면가왕에 출연 판정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판정단 유영석은 “목소리가 상큼하고 아름답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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