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최민식, ‘랩’으로 다이나믹 듀오에 고마움 표현…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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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2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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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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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22일 ‘랩 선생님’ 다이나믹 듀오에게 고마움을 표해달라는 취재진의 부탁에 “아 예 브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민식은 이날 오전 11시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제작보고회에서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에게 랩을 배운 사연을 공개했다.

최민식은 “다이나믹 듀오 최자·개코 씨한테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그 친구들이랑 술도 한 잔 했다. 참 좋더라”고 밝혔다.

이어 최민식은 다이나믹 듀오에 대한 고마움을 랩으로 표현해달라는 취재진의 부탁에 “아 예 브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최민식은 “다이나믹 듀오가 흔쾌히 저희 영화를 이해하고, 컨셉트에 맞춰 랩 지도를 해줬다”면서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영화다. 최민식·곽도원·심은경·문소리·라미란·류혜영·이기홍 등이 출연한다. 4월 26일 개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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