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김래원 영화 ‘프리즌’ D-1…한석규 “작가의 상상력에 놀랐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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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2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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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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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 김래원 주연 영화 ‘프리즌’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교도소 내 범죄·액션 영화 ‘프리즌’에서 어떤 내용이 그려질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한석규가 ‘프리즌’ 나현 감독의 상상력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됐다.

‘프리즌’은 교도소를 넘어 세상까지 주무르려 하는 야욕을 가진 교도소의 왕 익호(한석규 분)와 전직 ‘꼴통’ 경찰 유건(김래원 분)의 범죄·액션 영화다.

영화는 ‘감옥에 수감된 범죄자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범죄를 저지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같은 궁금증에서 시작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기존 한국 영화에 없었던 새로운 아이디어다.

한석규는 지난달 열린 ‘프리즌’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 단숨에 읽었다”라며 “작가의 상상력에 깜짝 놀랐다. 아주 독특하고 매력적인 스토리”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래원은 “작품도 좋고 캐릭터도 좋았다. 한석규 선배가 한다고 해서 바로 결정했다”라고 소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프리즌’은 발군의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 한석규와 김래원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때문에 해당 작품을 기다렸던 영화 애호가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영화 팬들은 22일 온라인에 “지겨운 드라마 아니면 무조건 보러 간다(티****)”, “프리즌 흥행하길 바란다(tjda****)”, “잔인한가요?(동****)”, “영화 기대된다 배우들 연기 최고일 듯(amig****)”, “믿고 보는 그 이름 한석규(chld****)”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나현 감독이 연출을 맡은 ‘프리즌’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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