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게임 ‘캐치몬’(사진)을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치몬은 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접목해 현실 속 다양한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소환수를 수집·육성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이용자 간 근거리 전투 등 소환수 수집 외에도 즐길거리가 많다는 것이 강점이다. 지난 2월22일 시작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달 16일부터 시작한 ‘쉼터 등록 이벤트’에도 6일 동안 700건이 넘는 신청이 쏟아지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캐치몬은 28일 사전 오픈 테스트를 실시해 네트워크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하는 이용자에게 아이템과 골드, 캐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