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 & Fortune]행운과 재운으로 입소문 난 가족선물 아이템 4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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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우바




신데렐라의 행운을 담은 신상


자주 손이 가는 옷들이 있다. 모두 소재가 좋은 옷이다. 재봉선이 칼날처럼 빈틈이 없고 디자인은 클래식하다. 남들에겐 안 보이는 작은 텍스처가 패피들에겐 돋보기처럼 확대돼 보인다. 그래서 아무거나 선물할 수 없다. 여기, 까다로운 취향을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진도 우바다. 레이스와 데님 소재를 믹스매치해 심심함을 덜어낸 티셔츠와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롱 재킷, 발목을 드러내는 슬랙스, 애니멀 패턴 스니커즈 등 베이식하면서도 범상치 않은 위트가 느껴지는 봄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당신을 위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데님 포인트 티셔츠 가격미정. 화이트 슬랙스 22만9천원. 패턴 스니커즈 42만9천원. 더블 버튼 재킷 41만9천원.
편집장’S RECOMMEND

올봄 최고의 패션 아이템은 티셔츠죠. 티셔츠는 유행을 표현하기에도 편하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에도 가장 좋은 아이템이에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적어내려 가거나, 레이스 장식을 달거나, 다른 소재와 믹스매치한 티셔츠를 쇼핑하세요. 그러니까 길을 가다가 신데렐라의 구두처럼 내게 딱 맞는 스타일의 티셔츠를 발견했다면,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열어야 해요. 그야말로 길에서 행운을 만난 셈이니까요!
쇼핑호스트’S RECOMMEND

올봄에는 구두 대신 스니커즈를 쇼핑리스트에 추가하려고요. 일반적인 스니커즈 말고, 누구라도 한 번쯤 뒤돌아볼 만큼 존재감 있는 스니커즈로요. 범상치 않은 호랑이 앞코를 가진 우바의 스니커즈처럼요. 베이식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근사한 아이템이에요. 송치 소재가 믹스돼 어떤 스타일과 매치해도 결코 경박하지 않고 시크한 분위기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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