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디자인·건강·에너지’ 3박자 모두 잡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LG하우시스

2017년 트렌드로 욜로(YOLO·You Only Live Once)가 부상하면서 3040세대뿐만 아니라 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도 인테리어에 많은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홈퍼니싱(home furnishing) 열풍은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간에 머무는 사람의 건강과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식물성 수지의 친환경성에 독특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지아 자연애’


‘지아 자연애’는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바닥재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특수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다. 특히 ‘지아 자연애’는 기존의 나무(木) 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Non-Wood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Marble Herringbone)’, 빗살무늬의 톱니자국이 인상적인 ‘소 마크 우드(Saw mark Wood)’, 천연 대리석 느낌의 ‘올오버 마블(Allover Marble), 작은 조각의 나무와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Ceramic Wood)’ 등을 포함해 총 25종의 패턴 및 색상을 갖췄다.


자신의 개성을 맘껏 표현 가능한 실크벽지 ‘베스띠’와 합지벽지 ‘휘앙세’


LG하우시스의 베스띠 벽지는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oeko-tex○R(등록기호) standard 100)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친환경 벽지로서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은 의류, 침구, 완구, 인테리어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4등급 중 1등급은 만 3세 미만의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엄격한 기준이다.

LG하우시스는 2014년 지아벽지로 벽지 제품 세계 최초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2017년 베스띠 제품을 추가로 인증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PVC 벽지 최초로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여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대표 친환경 벽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휘앙세’는 시공이 용이하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합지벽지로 환경마크(표지)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인증(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제품이기도 하다.

LG하우시스는 올해 베스띠와 휘앙세를 통해 거실, 주방, 서재, 안방 등 집안 전체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모노(Mono)톤의 총 3가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내추럴한 톤과 세련된 라인을 통해 공간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모노 모던(Mono Modern)’, 패브릭의 질감과 패턴의 입체감을 살린 ‘모노 빈티지(Mono Vintage)’, 로맨틱하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모노 클래식(Mono Classic)’을 활용하면 편안하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직물 무지가 다양하게 개발돼 입체적인 질감이 돋보이며, 다채로운 명도와 톤의 그레이군, 톤 다운된 파스텔 계열 등 넓은 스펙트럼의 컬러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채우기에 적합하다.


대세 마루 ‘강마루’에 독특한 디자인 더 한 ‘강그린 리얼(Real) 헤링본’


LG하우시스의 ‘강그린 리얼(Real) 헤링본’은 마루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강마루에 청어뼈 모양을 형성화한 ‘헤링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제품이다.

‘헤링본’의 독특한 사선 무늬는 개성있는 공간을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북유럽풍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꾸밀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패턴이다.

‘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제품 표면에 LG하우시스가 독자 개발한 동조엠보와 고강도 표면 보호층을 적용해 마루의 약점으로 꼽히는 찍힘 및 긁힘, 뒤틀림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두께가 6mm로 기존 강마루(7.5mm) 및 강화마루(8mm)와 비교해 20% 정도 얇고 열전도율이 우수해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실내에서 난방 후 35도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본 자체 실험 결과, 기존 강마루는 17분, 강화마루는 40분, ‘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10분이 소요됐다.
고단열 창호 제품 라인 ‘수퍼세이브 시리즈’

LG하우시스는 기존에 다양한 성능만큼을 복잡했었던 창호 제품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3, 5, 7 숫자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로 고단열 창호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수퍼세이브3는 합리적 가격의 보급형 창호로 개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며, 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이를 적용하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에지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한 최고급 창이다.

특히 ‘수퍼세이브 시리즈’ 전 제품은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단열 창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LG하우시스는 노후 아파트를 찾아가 고단열 창호 제품을 알리는 ‘지인(Z:IN)이 찾아갑니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창호 교체 고객에게 무이자로 고단열 창호를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 홍보에도 힘써 개보수 시장에서 ‘수퍼세이브3’ 공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lg하우시스#인테리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