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손 잡으면 완판"…7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20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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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9년 차를 맞는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 한 것으로 브랜드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G마켓은 인지도, 가격 대비 가치, 신뢰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G마켓은 국내외 다양한 제조∙유통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신뢰도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G마켓에는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마트와 홈쇼핑, 복합쇼핑몰 등 각 분야별 대형 유통업체가 대거 입점해 있다. 또한 명품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SPA 의류 브랜드가 직 입점했고, 인디브랜드∙패션 편집숍 등 비브랜드 역시 G마켓을 무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강력한 파트너십 마케팅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고객들이 G마켓을 찾는 이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 프로그램으로 유통업계를 리딩하는 1등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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