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뉴스포티즘 프리미엄 골프 웨어 론칭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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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비스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뉴스포티즘 프리미엄 골프웨어인 ‘볼빅브이닷’을 본격 전개한다. 3일 전국에 17개 점 동시 오픈을 시작으로 상반기 55개 점 오픈을 확정한 볼빅브이닷은 ㈜위비스가 지난해 3월 ㈜볼빅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봄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웨어다. 볼빅브이닷의 메인 타깃층은 30∼39세 남녀다. 또 골프웨어에 국한하지 않고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해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일상생활까지 커버해 상품 차별화를 두고 있다. 아울러 상품 구성은 여성과 남성 비중이 각각 50%와 40%이며, 나머지 10%는 캐디백 골프화 모자 파우치 골프 장갑 등 용품으로 구성된다. 상품 기획은 고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일상생활 및 여행과 골프를 즐기는 트래블 골프층을 겨냥하여 기능성 소재에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어번 스포츠 웨어 등 크게 2가지 방향으로 두고 있다. 가격대는 봄여름 티셔츠 11만∼13만 원대, 팬츠 9만∼17만 원대, 아우터가 17만∼25만 원대 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440억 원이며 유통망은 가두점 중심으로 93개 점 오픈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토털 브랜드인 지센(Zishen), 덴마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Flying Tiger) 및 컬처 콜(Culture Call) 등을 전개하고 있는 위비스의 도상현 대표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세 번에 걸쳐 주요 대리점 경영인을 초청해 브랜드 품평회와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철저하게 대리점 경영인과의 의견과 방향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면서 “그 결과 이들은 매장 오픈 전부터 적극적으로 SNS 활동을 하는 등 상호신뢰 경영을 핵심동력을 바탕으로 론칭 초기에 빠른 인지도 확산과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위비스#골프웨어#볼빅브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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