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예술이 공존하는 탐앤탐스…‘갤러리탐’ 5월 8일까지 신규 전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18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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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이태원점 김찬송 작가 ‘the blue island’展. 사진제공=탐앤탐스
블랙 이태원점 김찬송 작가 ‘the blue island’展. 사진제공=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오는 5월 8일까지 수도권 11개 매장에서 ‘갤러리탐(Gallery耽)’ 제21차 신규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전개 중인 문화예술 후원프로젝트 중 하나로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과 탐스커버리 등의 매장을 신진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공식 SNS와 블로그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고 전국 매장의 영상 전시 안내 및 작품을 상영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블랙 도산로점 윤규섭 작가  ‘mo.mentre.call TOM’展. 사진제공=탐앤탐스
블랙 도산로점 윤규섭 작가 ‘mo.mentre.call TOM’展. 사진제공=탐앤탐스
이번 전시는 블랙 9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 진행 중이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오수지 작가의 ‘일상 속의 표정읽기’展, ▲도산로점에서는 윤규섭 작가의 ‘mo.mentre.call TOM’展, ▲청담점은 장은우 작가의 ‘공간의 기억:Memories of Space’展, ▲이태원점은 김찬송 작가의 ‘the blue island’展, ▲명동 눈스퀘어점에서는 황규원 작가의 ‘시선의 후렴’展, ▲청계광장점은 박대수 작가의 ‘어두움에 빛을’展,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점은 김승환 작가의 ‘꽃의 모습’展, ▲파드점에서는 나광호 작가의 ‘Amuseument’展,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장수익 작가의 ‘라인 LINE’展이 열리고 있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한기 작가의 ‘우연한 조우 Ⅲ’展, ▲문정 로데오점에서는 김인혜 작가의 ‘일상전개도’展을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며 “봄 나들이 나가기 좋은 요즘 탐앤탐스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새로운 갤러리탐 작품을 감상하며 감성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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