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폴 포츠는 누구? “한국인, 일본인과 비교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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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7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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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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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 화제를 모은 폴 포츠(46·Paul Potts)는 누구일까.

폴 포츠는 2007년 영국 오디션 TV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한 오페라 가수다.

당시 ‘브리튼즈 갓 탤런트’ 첫 번째 출전 영상은 유튜브에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도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폴 포츠의 2007년 발매된 1집 앨범 ‘One Chance’는 전 세계적으로는 500만 장 이상이 판매돼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폴 포츠는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폴 포츠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사랑정원예술제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서른 번 이상 방한한 폴 포츠는 지난해 10월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 사람이 좋다”면서 “ 대부분의 한국 사람은 어느 정도 친해지면 속내를 드러낸다. 심지어 약점까지도 드러낸다.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일본 사람과는 비교가 된다. 나는 그런 한국 사람들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폴 포츠는 17일 오전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 “고기 갈비와 소맥(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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