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다비드 알베르타리오와 손잡다

  • 입력 2017년 3월 17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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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이탈리아 가죽 명가 다비드 알베르타리오와 손잡고 스마트 원패스 키 홀더를 만든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스마트 원패스 키 홀더는 악어가죽으로 만든다. 악어가죽은 가죽마다 무늬가 전부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시그니엘 레지던스 223가구에 제공되는 스마트 원패스 키 홀더는 모두 무늬의 모양이 다르게 제작된다.

이탈리아 가죽 명가인 다비드 알베르타리오는 지난 189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문을 열었다. 특별한 사람을 위해 특별한 제품을 만든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명품 브랜드다. 구찌 가방 생산에 필요한 기술자문을 담당하는 파트너로 알려져 있고,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페라리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시그니엘 레지던스 관계자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만 선보이는 스마트 원패스 키 홀더는 섬세한 완성도와 희소성으로 고급 주거 브랜드에서 누리는 자부심을 상징한다”며 “사소한 물건 하나하나 신경쓰는 고급 주거공간으로 수요자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71층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133~829㎡ 총 223가구 규모다. 국내 최고층에 조성돼 수려한 전망을 자랑한다.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 일대를 바라볼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조망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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