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 서 팔방미인 검사 …“그 동안 외모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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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6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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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지창욱이 SBS 새 수목드라마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에 출연하게 돼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창욱이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에서 남자주인공 노지욱 역에 캐스팅돼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SBS 드라마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는 검찰과 법정을 배경으로 한 두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다. 동시에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한순간을 무한 반복하며 주인공 두 남녀를 살해하려는 한 살인자와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기도 하다.

극 중 지창욱이 연기할 노지욱은 수려한 외모에다 수학, 음악, 스포츠 다방면에 능력을 갖춘 팔방미인으로 아버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검사가 된 인물이다. 하지만 여주인공 은봉희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검사복을 벗게 된다.

지창욱은 지난 2013년 드라마 ‘다섯손가락’ 이후 약 5년 만에 SBS에서 작품을 하게 됐다. 지창욱은 지난해 tvN 드라마 ‘THE K2’ 이후 약 6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날 온라인에 “대박캐스팅이네(sumi****)”, “지창욱 연기력 정말 최고(may1****)”, “믿고 보는 지창욱 배우(shld****)”, “저렇게 잘생겼는데 그동안 너무 액션만 찍었어 외모 낭비(tnrn****)”, “빨리 5월이 오기를(yss2****)”라며 기대했다.

한편 SBS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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