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진주 혁신도시 문화복합시설 랜드마크 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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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노테마파크’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경남 진주 혁신지구 핵심 지역에 뽀로로 테마파크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입점하는 ‘이노테마파크(Inno Thema Park)’가 4월 1일부터 상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225-1번지에 들어서게 될 ‘이노테마파크’(조감도)는 연면적 3만1458m²,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문화복합상가로, 부지 바로 인근의 롯데몰과 함께 진주 시민의 새로운 문화,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하는 ‘이노테마파크’의 상가는 1층부터 3층이며 4층과 5층은 극장 또는 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노테마파크’ 분양이 특히 관심을 끄는 이유는 진주 혁신도시 내 유일한 문화복합시설 용지에 전국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를 비롯한 극장과 유명 브랜드 점포들이 함께 들어서는 문화시설 MD 구성이다.

또한 기존 진주 구도심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6차로 대로변에 위치하여 롯데몰과 함께 지역의 초대형 문화복합상가로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진주시의 인구가 35만 명이고 혁신지구의 상주인구를 포함하면 총 40만 명으로 뽀로로 테마파크와 같은 문화복합시설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분양 흥행이 예상된다”며 “꼼꼼한 분양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 또는 분양 관계자들을 만나 자세한 설명을 듣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노테마파크의 시행사는 제이유한책임회사(대표 김선식)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진주#이노테마파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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