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예찬 미강추출액,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16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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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예찬 미강추출액
▲ 현미예찬 미강추출액
마시는 현미 영양 ‘현미예찬 미강추출액’이 지난 15일 현대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온·오프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현미가 건강식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섭취나 소화, 조리 방법의 어려움으로 인해 먹기에 불편한 식품이었다. 현미 섭취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미강이 거칠고 딱딱한 불용성 식이섬유이기 때문이다. 현미예찬 미강추출액은 이러한 식이섬유를 부드럽고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보강해 기능성을 증가시켰고,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사체로 미강을 발효해 소화흡수가 잘 되도록 만들었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산패가 일어나는 미강을 10분 거리의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단시간에 냉동 보관해 산패의 원인인 지방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했다.

1포에 현미 4인분의 영양이 들어있는 현미예찬 미강추출액은 밥을 지을 때 첨가해 현미밥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물에 2~30배 희석해 미강차로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쿠키나 빵을 만들 때, 샐러드 소스, 국이나 조림을 만들 때 첨가하면 요리의 영양을 더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미강의 영양을 어떻게 하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미강추출액을 개발했다”며 “현미예찬 미강추출액을 통해 현미의 단점은 잊고 꾸준히 영양을 섭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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