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혜림 “보아 선배 좋아해”…‘보아 패러디’ 보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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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6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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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드 인 원더걸스
사진=메이드 인 원더걸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15일 ‘택시’에서 “어렸을 때부터 보아 선배님을 좋아했다”고 말하면서 그녀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 받았다. 혜림은 그간 보아의 팬이라고 밝혀왔다.

혜림은 이날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어렸을 때부터 보아 선배님을 좋아했다”면서 “원래 SM 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혜림은 그간 선배 가수 보아를 언급해 왔다. 혜림은 지난 2010년 보아가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하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보아 언니~안녕하세요^^ 언니 신곡 ‘게임’ 너무 좋아요~!”라면서 “앞으로의 방송도 너무너무 기대돼요~~항상 응원해요!”라고 밝혔다.

또 혜림은 그해 방송한 케이블 채널 Mnet ‘메이드 인 원더걸스’에서도 “보아의 모습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보아 노래만 나오면 자동적으로 따라 부르고 안무까지 따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방송에서 혜림은 잠옷을 입고 보아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혜림은 15일 ‘택시’에서 “SM 오디션 지원을 신청하다 오류가 나 못 했다”면서 “다음 날 하려고 했는데 그날 JYP 오디션이 홍콩에서 열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JYP 오디션을 봐 합격했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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