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루카스나인 라떼’ 커피전문점 맛 믹스로 즐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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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3월, 계절상 봄의 초입이지만 아직 쌀쌀한 초봄 날씨에는 우유가 함유되어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라떼가 인기가 많다.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작년 11월, 최고급 원두와 우유를 넣어 커피전문점 라떼 맛을 그대로 재현한 “루카스나인 라떼” 를 출시했다.

‘루카스나인 라떼’는 라떼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커피 위에 우유거품이 살짝 얹혀진 제품으로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카페라떼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남양유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50여 년의 유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커피맛과 잘 조화되는 라떼 전용크리머를 개발했는데 원유의 위생등급 기준 중 최고 등급인 1A등급의 원유를 사용한 전용크리머를 별도로 만들어 커피와 잘 어울리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 역시 Q-grader가 엄선한 명품원두를 바탕으로 커피전문점 에스프레소 머신과 동일한 압력인 9기압 추출을 통해 원두의 맛과 향이 깊고 진한 것은 물론이고 라떼 전용크리머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시중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카페라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실제로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소비자 200명에게 유명 전문점 라떼와 비교평가를 한 결과 10명중 8명이나 두 제품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였다.



국내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우유성분 함량(무지방 우유로 환산 시 65.7%)으로 커피 본연의 쓴맛을 우유가 부드럽게 감싸주어 처음 제품을 접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부담없이 누구나 편하게 라떼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판매량은 더욱 뜨겁다. 유통업체에 입점된 초도물량이 단 일주일 만에 완판되는가 하면 출시초기 일평균 5만 봉이었던 판매량도 지난달 일평균 10만봉으로 100% 수직 상승하면서 3개월 만에 누적 1000만 봉을 가볍게 돌파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후속으로 나온 “더블샷 라떼”와 “바닐라 라떼”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구매 인증샷 및 시음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이사는 “이제 커피믹스로도 라떼를 커피전문점 못지 않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인지도를 많이 높여 커피믹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라떼’는 스틱 1개당 14.9g 중량에 시중판매가는 10개입이 3800원, 30개입은 10900원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남양유업#루카스나인#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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