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집 공개 “월세지만 주인 의식”…서세원 근황은? “타운하우스 ‘5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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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4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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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배우 서정희가 ‘좋은아침’을 통해 집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아픔을 딛고 교수로 돌아온 배우 서정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서정희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도배부터 가구 선택, 소품까지 서정희의 손길이 묻어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도면 위에 해야 할 것들을 적어놓으며 집을 꾸몄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월세지만 주인 의식을 갖고 있다. 저는 한 번도 남의 집이라고 대충 산 적이 없다. 젊었을 때도 셋집에서부터 시작했다. 그럴 때도 문틀이나 곳곳을 칠하고 닦고 쓸면서 가꿨다. 그 마인드를 지금까지 유지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희의 방송 출연으로 전 남편 서세원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10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서세원이 경기도 용인시 타운하우스 분양 사업에 성공해 50억원대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풍문쇼에서 한 기자는 “서세원이 용인시 타운하우스에서 한 여성과 집에서 나오는 모습, 또 다른 여성이 아이를 안고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 등이 포착됐는데 공항에서 서세원과 같이 있었던 여성과 동일인으로 유추된다”면서 “서세원의 불륜 정황은 있으나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서세원의 지인을 통해 최근에 들었는데 서세원이 이혼 후 용인에서 건설 분양 사업으로 대박이 나서 사업수익금 50억 원으로 재기 준비 중이라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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