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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판매량 3개월 연속 감소…“‘혐오그림’ 돈 주고 사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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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판매량 3개월 연속 감소…“‘혐오그림’ 돈 주고 사기 싫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3-13 17:25수정 2017-03-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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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담뱃갑 경고그림 10가지 / 보건복지부 제공

담뱃갑 경고그림이 도입된 후 담배 판매량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7년 2월 담배 판매량은 2억4000만 갑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2016년 11월 3억1000만 갑 ▲2016년 12월 2억9000만 갑 ▲2017년 1월 2억8000만 갑의 담배가 팔렸다.



2월 담배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0%,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동월 대비로는 13.4%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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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지난해 12월 담뱃갑 경고그림을 전면 도입하면서 담배 판매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실제 온라인에선 담배 경고 그림이 금연 정책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아이디 wyle****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담배 판매량 3개월 연속 감소 기사에 “판매 감소에 나도 한몫 했다”면서 “담배는 피우고 싶은데 ‘혐오그림 그려진 담배까지 돈 주고 사서 피워야 하나’ 하는 내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더 커서 안 피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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