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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종합]JYP, 미나·뱀뱀 ‘열애 의혹’ 빠르게 일축…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3 17:04
2017년 3월 13일 17시 04분
입력
2017-03-13 16:23
2017년 3월 13일 16시 2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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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JYP엔터테인먼트가 13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와 갓세븐 멤버 뱀뱀의 열애 의혹을 빠르게 일축한 건 아티스트 보호 차원, 그리고 두 사람의 향후 행보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한 연예 매체는 “미나와 뱀뱀의 열애설이 중국에서 불거졌다”면서 두 사람의 이름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 매체는 “중국 내 커뮤니티에는 ‘미나와 뱀뱀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글들이 오르내리고 있다”면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미나와 뱀뱀은 국적은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게 중국 팬들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커뮤니티에 확산하고 있는 미나와 뱀뱀 사진은) 그냥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라면서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라고 열애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이에 관해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면서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열애설이 불거진 미나와 뱀뱀은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었다. 갓세븐 멤버 뱀뱀은 이날 정오 신곡 ‘네버 에버(NEVER EVER)’를 발표했고, 트와이스 멤버 미나는 일본 활동을 준비 중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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