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 주택홍보관 17일 오픈

  • 입력 2017년 3월 1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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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망미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가 오는 17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2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3~84㎡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망미동 일대는 수영강을 기준으로 센텀시티, 벡스코 등과 마주보고 있는 부산 중심 생활권역이다. 번영로를 통해 부산 중심가와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쉽고, 좌수영로를 이용해 센텀시티까지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지하철 망미역과 수영역이 단지 가까이 있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는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 망미초를 비롯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인근에 있다. 토현중, 망미중, 광안중, 남일고, 덕문여고, 부산외고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코스트코, 수영사적공원 등 편의시설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이 우수한 편이다. 특히 전용면적 84㎡와 74㎡ 일부 가구는 통풍과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한다. 드레스룸과 펜트리공간 등도 마련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조합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주택홍보관은 부산시 연산동 588-3번지 7층(지하철 연산역 1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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