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경북대 산학협력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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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중소기업청의 창업 도약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2년간 42억 원을 투자한다. 매년 유망 기업 50곳을 발굴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 진단 및 분석, 해외 시장 판로 개척, 기업가치 극대화 전략 교육, 자금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영남대가 홍콩한인상공회와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홍콩한인상공회는 영남대 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 기획, 운영, 현지 업체 발굴 및 관리, 오리엔테이션, 현지 정착 등을 지원한다. 1976년 설립된 홍콩한인상공회는 홍콩 주재 한국 기업과 교민 기업 등 200여 기업이 회원이다.

○…대구대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시각장애학생 및 교사용 대체 자료 개발사업과 EBS 방송교재 점역(점자 번역)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 지원금 3억2500만 원을 받아 점자도서 등 대체 자료 320종을 제작하고 관련 자료 600종의 인쇄와 보급을 맡는다. EBS 방송 수능 연계도서와 고교 방송교재 100종을 일반 점역 및 점자정보단말기용 점역 등 두 가지 형태로 제작해 보급한다.

○…포스텍(포항공대)
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IMF)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약 개발과 의료기기 및 바이오 사업 공동 참여, 인력 교류 및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텍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생명과학 기초연구와 신약 및 의료 분야 신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학생 150여 명에게 현장 체험과 진로 상담,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대구보건대는 대구시의 대학생 해외 인턴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치기공과 2학년 7명을 선발해 6, 7월 미국 시애틀에 기업 연수를 보낸다. 고용노동부의 청년 해외 진출 지원사업도 시작한다. 치기공과 1∼3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영어와 직무 교육,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15명은 미국과 캐나다에 취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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