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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서석구 변호사 “탄핵 인용 강력한 유감…대한민국 망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0 15:24
2017년 3월 10일 15시 24분
입력
2017-03-10 11:31
2017년 3월 10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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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구 변호사
사진=동아일보DB
박근혜 전 대통령 측 대리인단 서석구 변호사는 10일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10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공판에서 박 대통령의 파면 결정을 내린 후 “촛불세력에 날개를 달아주면 대한민국은 망한다. 촛불집회를 탄핵사유로 한 것은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서 변호사는 또한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촛불집회가 진정한 민심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다. 참담한 심정이다. 판결에 대해 강력한 유감이다. 재심청구와 관련해서는 추후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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