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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미씽나인’ 가고 봄이 왔네요”…종방 앞두고 작별인사 ‘아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9 11:18
2017년 3월 9일 11시 18분
입력
2017-03-09 10:50
2017년 3월 9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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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드라마 ‘미씽나인’ 종방 소감을 밝혔다.
9일 백진희는 소속사를 통해 ‘미씽나인’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백진희는 MBC 드라마 ’미씽나인’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 무인도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라봉희’ 역으로 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마지막 대본을 손에 들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브이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대본에는 “미씽나인이 가고 봄이 왔네요.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라고 씌어 있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한 MBC 수목 드라마 ‘미씽나인’은 오늘 마지막 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미씽나인’ 은 오늘 밤 10시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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